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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과학기술윤리 출제경향 및 대비 ▥ 출제 경향 및 대비 과학 기술 윤리는 과학 기술 연구 개발에 대한 책임과 윤리적 문제가1문제 출제 되는 주제이다. 과학기술 가치 중립성 논쟁이 핵심 쟁점이다. 과학 기술 지상주의와 과학기술 혐오주의의 대립을 정리하여야 한다. 과학기 술 지상주의는 서구의 자연관인 인간 중심적 이원론적 가치관이 기본 바탕이 되는 것으로 자연 환경의 무분별한 개발과 파괴가 비판의 핵심이다. 과학자의 연구개발의 책임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할 것인지도 중요한 주제이다. 과학 기술의 연구 과정에서만으로 책임의 한계를 주장하는 입장과 과학 연구 과정뿐만 아니라 그 결과 활용에 에 대한 사회적 책임론을 강조하는 입장으로 분리하여 정리할 필요가 있다. 더보기
스피노자와 메타윤리학 스피노자의 메타윤리학사물들 자체에는 선과 악의 성질이 들어있지 않다. 그자체로는 완전성 불완전성에 대해 말할 수가 없다.“우리는 어떤 것이 선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것을 향해 노력하고, 의지하며, 욕구하고, 욕망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것을 향해 노력하고, 의지하며, 욕구하고, 욕망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선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어떤 사물이 악인 이유는 그 사물에 대한 인식이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완전한 인식에 도달한다면 그 악은 더이상 악이 아니다. 한편 선과 악은 인간의 이성의영역세서 존재하며 자연성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자연 안에는 선도 악도 없다. 그러면 선악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그것은 다만 사물들의 비교에서 선악이 존재한다면 사물 그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관념에 존재하는 것.. 더보기
무어와 이모티비즘의 메타윤리학 무어와 이모티비즘가치판단의 참과 사실판단의 참을 연결하는 것은 오류이다. '인간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규범윤리학자의 근거는 착하게 사는 것이 결국 행복하게 잘 살더라라는 사실판단을 제시한다. 왜냐하면 규범윤리학에서는 윤리가 과학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수히 많은 사실판단을 제시하더라도 가치판단의 당위인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증명은 불가능 하다. 두 부분은 절적으로 다른 존재의 층위이기 때문이다. 규범윤리학은 과학적 학문으로 증명불가능하기 때문에 학문으로 성립할 수 없다.현대의 대표적 메타윤리학은 이모티비즘(emotivism)에서는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당위의 도덕판단은' 아 슬프다' '기쁘다'와 같은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역할을 할 뿐이며 사실판단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