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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와 사상

흄의 윤리사상

흄의 윤리사상

❐경험론

◦감각적 경험이 사유와 지식의 근원이다

◦감각적 경험을 중시하였다

◦인과 법칙과 귀납적 추론의 확실성을 부정함으로써 우리 지식이 절대적 지식이 아님을 주장하였다.

◦귀납 추론은 타당한 추론이 아니기 때문에 연역적으로 정당화할 수도 없고, 귀납적으로 정당화할 경우 순환 논증에 불과하기 때문에 귀납적으로 정당화할 수도 없다. 따라서 귀납 추론을 정당화할 방법이 없다.


❐주정주의 - 감정은 행위의 동기이다.

◦다른 사람의 눈물과 비명은 항상 동정심을 불러 일으켜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도덕성의 원천을 공감의 능력에서 찾았다.

◦감정을 도덕적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근거로 본다. 

◦이성은 단지 감정의 노예일 뿐이므로 행위를 가져오는 동기로서의 힘으로는 너무나 미약하다. 또한 모든 사람은 타인의 행복과 불행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감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흄-경험론=도덕 문제를 인식하는데 있어 이성보다는 감정에 기초

◦덕은 정신적 행위나 방관자에게 시인의 감정을 주는 모든 것이며 악덕은 그 반대이다. 도덕적 구별은 고통이나 쾌락이라는 특정한 감정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마음씨를 우리가 바라보거나 반성할 때 그것이 우리에게 만족감을 준다면 그런 마음씨는 당연히 유덕하다. 인간의 모든 일들 가운데 불편함을 주는 것은 부덕하다. 그런데 우리들 자신의 성품은 언제나 긍지와 사랑을 불러 일으킨다. 불편함을 주는 사람은 모두 경멸과 증오를 불러일으킨다.

◦도덕적 구별은 고통이나 쾌락이라는 특정한 감정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마음씨를 우리가 바라보거나 반성할 때 그것이 우리에게 만족감을 준다면 그런 마음씨는 당연히 유덕하다


❐이성은 감정의 노예이다.

◦이성 자체만으로는 의지에 따른 행위의 동기가 될 수 없다

◦이성은 그 자체만으로는 어떤 의지 활동의 동기도 될 수 없다. 이성은 오직 감정의 노예이고 또 노예여만 한다.

◦이성은 관념과 관념 사이 관념과 사실 사이의 일치 여부로 판단할 수 있으나 그 자신만으로는 어떤 행동도 유발할 수 없고 어떤 의욕도 불러 일으킬 수 없다. 

◦이성은 정념의 노예일 뿐이고 또 단지 노예일 뿐이어야만 하며 정념에 봉사하고 복종하는 것 이외에 다른 어떤 직무를 탐내어서도 안 된다. 

◦오직 이성만으로는 어떤 의지 활동의 동기도 될 수 없다. 그리고 이성은 의지의 방향을 정할 때 결코 정념과 상반될 수 없다. 이성은 정념의 노예이다. 

◦이성은 정념의 노예이다. 행동은 이성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에 의해 안내될 뿐이다. 혐오 또는 선호가 어떤 대상을 향해 일어나는 것은 고통 또는 쾌락에  대한 예상 때문이다.


❐도덕적 판단의 기준은 공감을 통한 시인과 비난의 감정이다.

◦옳음의 기준을 사회적 시인과 부인의 감정에 두었다.

◦도덕적 구별은 도덕적 감각에서 나온다. 

◦공감을 통해 쾌감을 느끼는 것이 선이다. 

◦덕은 정신적 행위나 성질로서 시인의 감정을 주는 것이다. 

◦도덕성은 판단되기보다는 느껴진다고 말하는 것이 더욱 적절할 것이다

◦덕과 부덕은 이성만으로 또는 관념의 비교를 통해서 발견될 수 없다. 그러므로 덕과 부덕이 유발하는 인상이나 소감을 통해서만 그 차이를 확정 할 수 있다. 도덕적 청렴과 타락에 관한 우리의 결론은 분명히 지각이다.....그러므로 도덕성은 판단되기 보다 느껴진다는 것이 더 적절하다. 

◦덕이 있는 행동은 우리에게 좋은 느낌을 주지만, 덕이 없는 행동은 혐오감을 준다. 그러므로 도덕성은 판단되기보다는 느껴진다고 말하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 

◦우리에게 편안하고 기분 좋은 시인(是認)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선이고, 우리에게 불편한 부인 (否認)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악이다. 

◦도덕 판단은 내적 감정의 결과이다. 어떤 행위가 시인(是認)의 감정을 유발할 때, 우리는 그 행위에 대해 ‘선하다’또는‘옳다’ 고 말한다. 부인(否認)의 감정을 유발할 때, 우리는 그 행위에 대해‘악하다’또는 ‘그르다’ 고 말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타인의 행복과 불행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선은 보편적 감정으로 알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타인의 행복과 불행을 함께 느끼는 공감의 능력이 있다.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동정심에서 비롯된 행위이다. 

◦인간의 본성에는 공감의 경향이 있다. 

◦돈 가방을 분실한 사람의 불행에 공감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행복 및 불행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 다른 사람의 눈물과 비명과 신음 소리는 항상 동정심을 불러 일으켜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우리는 타인의 유덕함에 대해서는 사랑의 감정을, 악덕에 대해서는 증오감을, 자신의 유덕함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부덕에 대해서는 수치심을 느낀다. 이와 같은 감정을 바탕으로 우리는 도덕적 기준을 공유할 수 있다.


❐도덕적 행위란 공감을 통해 쾌락을 가져다 주는 행위이다.

◦성품이나 행위에 대한 도덕적 감각 능력이 도덕성 함양에 필요하다

◦공감을 통해 사람들의 도덕감을 불러일으키는 행위가 도덕적 행위라고 말하면서 도덕적 가치의 보편성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공감을 통해 이기심을 억제하고 객관적인 도덕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았다.

◦공감은 도덕적 선을 감지할 수 있는 기반이다.

◦공감을 추구하는 것이 선이라고 주장하였다.

◦도덕적 행위는 공감에 기초하여 성립되는가?

◦도덕적 행동에는 공감 능력이 필요한가?

◦우리들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마음씨를 우리가 대하거나 반성할 때 그것이 우리에게 만족감을 준다면 그런 마음씨는 당연히 유덕하다.

◦모든 사람의 정신은 그 느낌이나 작용에서 유사하며 다른 사람이 어느 정도 느낄 수 없는 감정 때문에 행동하게 되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중략) 내가 어떤 정서의 원인을 지각할 때 정신은 그 결과로 옮겨져서 그 결과 때문에 가동된다. 정신은 정념의 원인이나 결과만을 감지할 뿐이다. 우리는 이 원인이나 결과로부터 정념을 추정하며 결과적으로 원인이나 결과가 우리의 공감을 유발한다. 

◦선악을 가리는 기준은 쾌와 불쾌의 감정인데, 이를 통해 어떤 행위에 대한 도덕적 시인과 비난이 나타난다. 도덕적 감정이란 이처럼 유용한 행위에 대한 생각에서 비롯되며 이러한 감정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서도 유사하게 일어난다.


❐사회적 차원의 이익부각 -> 공리주의의 모태가 되었다.

◦사회적 차원의 이익이 중요함을 부각시키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공리주의 윤리 사상의 모태가 되었다

◦사회적 이익을 부각시킴으로써 공리주의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유용성을 사회적 시인과 비난의 결과로 본다.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게 행위하렴!

◦이타심의 발휘를 통한 인류의 행복 실현을 강조하였다.

◦사회적 이익을 부각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

◦적의 좋은 성품은 우리에게는 해롭지만 우리의 부러움과 존경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어떤 성격을 우리 자신의 이익과 무관하게 일반적으로 관찰할 경우에만 그 성격은 도덕적으로 선하거나 악하다고 이름 붙일 수 있는 느낌이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공감은 아주 강력한 인간 본성의 원리이다. 또한 우리가 확신하는 바에 따르면, 우리가 도덕에 관해 판단할 때와 마찬가지로 외부 대상을 주시할 때에도 공감은 우리의 심미안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다. 정의 충성 순결 그리고 예절 따위의 경우에 공감은 어떤 다른 원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직 홀로 작용하는 경우에도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찬동의 소감을 낳기에 충분한 힘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닫는다. 아마 우리가 관찰할 수 있겠지만 공감의 작용에 필요한 모든 여건은 대부분 덕에서 발견된다. 덕은 대개 사회 복리를 향한 경향을 갖거나 덕을 소유한 인물의 복리를 향한 경향을 갖는다.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유용한 것이거나 아니면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성질을 갖는 것이다. 논의의 여지가 없는 유일한 감정은 타인에 대한 배려 즉 이타심인데 이는 인류에게 크게 도움이 되고 유용한 결과를 가져오는 사회적 선을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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