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판단의 기준은 공감을 통한 시인과 비난의 감정이다.
◦옳음의 기준을 사회적 시인과 부인의 감정에 두었다.
◦도덕적 구별은 도덕적 감각에서 나온다.
◦공감을 통해 쾌감을 느끼는 것이 선이다.
◦덕은 정신적 행위나 성질로서 시인의 감정을 주는 것이다.
◦도덕성은 판단되기보다는 느껴진다고 말하는 것이 더욱 적절할 것이다.
◦덕과 부덕은 이성만으로 또는 관념의 비교를 통해서 발견될 수 없다. 그러므로 덕과 부덕이 유발하는 인상이나 소감을 통해서만 그 차이를 확정 할 수 있다. 도덕적 청렴과 타락에 관한 우리의 결론은 분명히 지각이다.....그러므로 도덕성은 판단되기 보다 느껴진다는 것이 더 적절하다.
◦덕이 있는 행동은 우리에게 좋은 느낌을 주지만, 덕이 없는 행동은 혐오감을 준다. 그러므로 도덕성은 판단되기보다는 느껴진다고 말하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
◦우리에게 편안하고 기분 좋은 시인(是認)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선이고, 우리에게 불편한 부인 (否認)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악이다.
◦도덕 판단은 내적 감정의 결과이다. 어떤 행위가 시인(是認)의 감정을 유발할 때, 우리는 그 행위에 대해 ‘선하다’또는‘옳다’ 고 말한다. 부인(否認)의 감정을 유발할 때, 우리는 그 행위에 대해‘악하다’또는 ‘그르다’ 고 말한다.
◦도덕적으로 좋고 나쁨은 이성에 의해 파악되지 않는다. 좋고 나쁨은 정념(감정,정서)의 영역이다.
◦도덕감각이란 도덕적으로 훌륭하다(덕스럽다), 도덕적으로 나쁘다(악하다)라고 할 때, 이는 그 행동들을 보았을 때 우리 마음에서 이는 승인, 불승인의 감정에 불과하다. 그자체로 선함과 악함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내가 느끼는 감정의 반응에 불과 하다.
'인문 윤리 > 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흄의마음의 작동이라는 습관 (0) | 2015.10.28 |
---|---|
흄의 인과관계에 대한 역할 (0) | 2015.10.28 |
흄의 사상 이성은 감정의 노예이다. (0) | 2015.10.27 |
흄의 사상 주정주의 감정은 행위의 동기이다 (0) | 2015.10.27 |
흄의 경험론 (0) | 2015.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