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리사상논쟁

윤리사상논쟁-공자와 장자 사상 비교




논쟁1 : 공자, 장자 사상 비교

⚐공자

○삶과 죽음은 명(命)에 달려있다. 어진 사람은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인(仁)을 해치지 않는다.

⚐장자

○삶과 죽음은 기(氣)의 흐름 중에 일어나는 사건일 뿐이다. 따라서 삶만을 기뻐하는 것은 미혹(迷惑)이며, 죽음만을 싫어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다. 

☞논쟁의 관점 확인

○내세의 행복을 위해 현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한다.

○오래 사는 삶보다 도덕적 삶을 추구할 것을 주장한다.

○신에 대한 믿음이 영생(永生)을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삼년상이 죽은 이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임을 강조한다.

○집착에서 벗어나야 열반(涅槃)에 이름을 강조한다.

논점 정리

✓공자는 삼년상이 죽은 이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임을 강조한다. 집착에서 벗어나야 열반에 이름을 강조하는 것은 불교의 입장이다.

✓공자는 오래 사는 삶보다 도덕적인 삶을 강조하였다. 장자는 인간의 출생과 죽 음을 기(氣)가 모이고 흩어지는 자연 현상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