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윤리]윤리사상논쟁 - 칸트 벤담 듀이의 사상 비교

⚐논쟁1 : 칸트 벤담 듀이 사상 비교

❏벤담

◦쾌락이 곧 행복이며 삶의 목적입니다. 쾌락의 양을 계산하여 최대 행복을 산출하는 것이 선(善)입니다.

❏듀이

◦저는 성장 그 자체가 도덕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에 맞게 최선의 도구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선입니다.

❏칸트

◦제가 보기에 두 분은‘(               )‘는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도덕적 명령은 다른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며, 우리에게 의무로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논쟁의 관점 확인

◦도덕 법칙은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되어야 한다.

◦행위의 결과에 비추어 도덕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

◦유용성의 원리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는 비도덕적이다.

◦개인의 행복을 배제한 도덕 이론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

◦도덕적 명령은 사회적 공감 여부에 따라 수용되어야 한다.

✍논점 정리

◦벤담과 듀이는 행위의 결과와 유용성 개인의 행복등을 도덕덕 원리의 중요한 요소로 상정한다. 사회적 공감을 강조한 사상가는 흄이다.

◦벤담은 결과가 다수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행위를 도덕적 행위로 보며, 듀이 역시 행위의 결과를 중시한다. 이에 비해 칸트는 도덕 법칙을 따르려는 동기에서 비롯된 행위를 도덕적인 행위로 본다. 그러므로 두 사상가에게 ‘행위의 결과에 비추어 도덕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라는 비판을 제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