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자기 원인이란 그것의 본질이 존재를 포함하는 것. 또는 그것의 본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이해한다.”
◦ “참된 생각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갖는 동시에 자기의 생각이 참됨을 알며,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참이라는 것을 의심할 수가 없다.”
◦ 철학자는 직관지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다. 근본적인 직관을 ‘정의(定義)’ 혹은 ‘공리(公理)’라 부르고 그것들에서 각종 ‘정리(定理)’를 연역해 낸다.
◦ 실체란, 자체적으로 존재하고, 자체적으로 파악되는 것, 다시 말해 그것의[실체의] 개념을 형성하기 위해 다른 것의 개념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 속성이란, 지성이 실체의 본질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서 지각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 양태란, 실체 변용 혹은 다른 것 안에 있으면서 다른 것을 통해 파악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스피노자 <<에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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