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드를 존재론적 관점에서 보자면 그것은 우선 부분을 가지지 않는다. 따라서 모나드는 단순 실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복합체는 이 모나드의 집합체에 지나지 않는다. 모나드는 공간적 크기가 없으며 연장과 모양을 지니지 않는다. 자연적으로 소멸하거나 탄생하지 않고, 신의 창조에 의해서만 탄생하고 신의 무화에 의해서만 소멸한다.
◦모나드를 인식론적 관점에서 고찰할 때, 모나드는 여럿을 내포하는데 이 일시적인 상태가 지각 작용이다. 한 지각에서 다른 지각으로 나아가게 하는 모나드의 힘은 욕동 작용이다. 모나드만이 지각할 수 있으며, 지각과 지각의 바뀜만이 모나드의 활동이다. 또한 모나드에는 많은 주름들이 겹쳐져 있으며, 모나드는 완전태이다. 판명한 지각을 가지고 기억하는 모나드를 영혼, 의식이라고 한다. 인간은 영혼이다. 그러나 판명하지 않은 지각을 가지고 기억하는 모나드도 있다. 지금은 나중을, 지금의 지각은 다음 지각을 품으며, 우리는 언제나 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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