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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윤리/칸트

칸트의 자유와 도덕

기계론적 세계관에서의 도덕의 위기를 구출하고자 하였다. 인간이 자유롭지 않으면 도덕의 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이 물리적 자연법칙에 의해 지배되어진다면 모든 것이 필연적으로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도덕이 성립하지 않는다. 자유의 세계와 기계론의 세계를 별도의 영역으로 설정하여 과학은 경험의 현상세계를 기계론으로 설명하고, 도덕은 새로운 형이상학의 세계에 의해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순수이성의 비판을 통해 경험에 의거하는 한 물자체를 알 수 없다는 것의 증명이이야 말로 인간의 자유와 도덕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려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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