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사상논쟁 - 공자와 묵자의 사상 비교
❏논쟁1 : 공자와 묵자 사상 비교
⚐공자
◦군주는 의(義)에 밝지만 소인은 이(利)에 밝다. 군주가 예(禮)를 좋아하면 백성들이 공경하며, 의(義)를 좋아하면 백성들이 감히 복종하지 않을 수 없다. 군주가 덕스러워야 국가가 안정된다.
⚐묵자
◦천의(天意)를 따르는 자는 겸(兼)하여 서로 사랑하고 서로 이익을 취하니 반드시 상을 받는다. 천의에 반하는 자는 구별하여 서로 미워하고 서로 해치니 반드시 벌을 받는다.
☞논쟁의 관점 확인
◦수기(修己)를 통한 도덕사회의 실현을 지향하였다.
◦노동에 힘쓰고 예악(禮樂)을 멀리할 것을 강조하였다.
◦분별적이고 조건적인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법(法)과 술(術)에 의한 사회 질서 확립을 추구하였다.
◦의리와 이익을 상호 대립 개념으로 파악하였다.
✍논점 정리
◦공자는 분별적이고 조건적인 사랑의 실천과 수기를 통한 도덕사회의 실현을 지향하였다. 노동에 힘쓰고 예약을 멀리할 것을 강조한 것은 묵자이다. 법과 술에 의한 사회질서 확립을 추구한 것은 한비자이다. 묵자는 의리와 이익을 분리하지 않고 이익이 곧 의리라는 개념으로 파악하였다.
◦공자는 도덕과 예의가 주된 사회규범이 되려면 통치자가 먼저 군자다운 인격을 닦고서 다스려야 한다[修己以安人]는 정치사상을 주장하였다. 묵자는 겸애를 중심으로 공자의 분별적이고 조건적인 사랑을 비판하면서, 모두가 사랑함으로써 이익을 서로 나눌 수 있다[交相利]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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