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윤리/칸트

칸트의 숭고미

gazisys 2015. 10. 19. 13:34

숭고미

◦반성적 판단력이란 합법칙적인 자연과 합목적적인 도덕을 결합할 수 있는 정신 능력을 말한다. 판단력이란 특수한 것(직관, 일상 경험들)을 보편적인 것(규칙, 원리, 법칙 등)에 포섭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규정적 판단력과 반성적 판단력으로 대별된다. 규정적 판단력은 이미 주어져 있는 보편적인 것들에 특수한 것들을 포섭시키는 능력, 반 성적 판단력은 보편적인 것들이 주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특수한 것들을 보편적인 것에 포섭시키는 능력이다. 규정적 판단력은 반성적 판단력을 바탕으로 힘을 발휘한다. 

◦합목적성이란 반성적 판단력이 제 스스로 발견하는 보편적 원리이다. 반성적 판단력의 역할 덕분에 자연은 도덕적인 자유에서 비롯되는 도덕률을 실현한다는 궁극목적을 갖는 것으로 나타난다. 실재적 혹은 객관적 합목적성은 사물의 형태가 그 사물의 본질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데 적합한 경우에 성립된다. (다윈의 진화론, ‘적자생존의 원리’) 형식적 혹은 주관적 합목적성은 목적 없는 합목적성. 직관의 형식적인 질서의 차원에서 상상력과 지성을 만족시킴으로써 성립됨. (미감적 판단, 취미 판단) 

◦취미 판단이란 대상의 인식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가치를 판단하는 주체와의 관계를 목적 으로 하는 판단이다. 미적인 것을 판단하려면 사물의 존재에 의해 감정이 조금이라도 동요되면 안 된다. 단칭 판단의 형식 : 미적인 것에 대한 취미 판단은 대상에 대한 보편적인 개념을 적용함 이 없이 성립된다.공통감각은 주관적 보편타당성을 요구하는 판단이다. 모든 예술 비평은 서로 논쟁은 할 수 있어도 엄밀하게 결론을 내릴 수는 없는 것이다. 미적인 어떤 것에 대한 표상이 나의 심의 능력을 넘어서는 경우에 숭고가 성립된다. (수 학적 숭고와 역학적 숭고) 

※ 칸트가 말하는 숭고미란, 우리 자신의 존재에 대한 경외감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인간 영혼에 대한 숭고함. 인간의 존재론적 우월성) 

□ 윤리와사상전자북 - Google Play 도서


□ 동서양 철학윤리 핵심 키워드 - Google Play 도서


□ 윤리 철학 논쟁(윤리와 사상 핵심 쟁점) - Google Play 도서


□ 생활과 윤리(버전3.9) - Google Play 도서


□ 수능 윤리와사상 - Google Play의 Android 앱


□ 수능 생활과윤리 - Google Play의 Android 앱